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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올해 국내산 조사료 확대 생산에 92억원 지원

박성빈 기자 입력 2010.01.18 13:29 수정 2010.01.18 01:29

조사료 자급률 100%달성, 벼농사 대체작목 하계 사료작물 재배

김제시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확충사업으로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조사료 경영체에 장비구입비 60% 보조하고 조사료 제조․운반비로 톤당 6만원, 조사료 생산소득보전과 장려금으로 ㎏당 1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료 우량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조사료 생산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공급체계를 연중 구축하는 한편 벼 농사 대체작목으로 하계작물 재배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료 확대 지원 사업으로 겨울철 노는 땅을 활용하는 효과와 조사료 수입에 따른 외화절감, 겨울 경관보전효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조사료를 생산함은 물론 지력을 증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동계사료작물 3,500㏊에서 7만톤을 생산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조사료와 농후사료 급여비율을 6:4로 정착시켜 국내산 양질 조사료를 자급, 축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축산진흥과 구형준 담당은 “이번 조사료 확대 지원사업으로 FTA 등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자연 순환형 축산육성이 가능해져 한우의 품질도 고급화돼 관내 농가소득에 기여할 전망이다”며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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