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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학 지점장이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
"최고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재학(49)동양물산전북전북대리점 지점장의 지점 운영방침이자 고객철학이다.
지난 2006년 1월 이곳 전북지점장으로 부임한 그는 농도 전북을 위해 소중한 마음으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이곳 부임한지 벌써 3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고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다 평소 해오던 혈소판 헌혈을 이곳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일반헌혈은 피를 뽑아 모두 기부하는 전혈 헌혈을 말하는데, 저는 일주일이 지나도 무리가 없는 혈소판 헌혈을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현재 60여회를 넘어섰습니다. 헌혈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이니 생명 존중이라고도 볼 수 있죠. 타인의 생명을 하찮게 여긴다면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생명이 소중한걸 알고, 그걸 지켜주기 위해 헌혈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헌혈운동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이곳 전북대리점에서 관내 순창군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농민들의 내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오고 있습니다. 특히 농민들이 영농철에 가장 필요한 것이 농기계에 대한 AS인데 올해 순회 농기계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에 순창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부인과 함께 장애인 선교단체의 하나인 '달리다굼선교회'에 작은 금액의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본사의 고객존중 윤리헌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있습니다. 먼저 ▲고객이 회사의 이익과 성장의 기반임을 명심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고객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최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최상의 존중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취득한 경우, 고객의 사전 동의 없이는 그 정보를 타인에 누설하거나 취득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고객의 알권리를 존중해 고객에게는 진실된 사실만을 제공하고, 허위 사실의 유포나 허위 정보의 제공은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등이 본사 윤리경영의 일부 내용입니다.
-동양물산 동양농기계의 소개와 특징을 설명한다면.
동양농기계의 특징은 20년간의 노하우의 신기술로 개발된 기계로 수리비가 저렴하고, A/S 시 순정부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만족실현을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죠. 이외에도 제조결함에 의한 무상수리 및 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징보다는 농민이 쓰기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동양물산 전북대리점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한마디로 최고의 실적이다. 매출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1등이다. 11명의 직원이 가족적인 공동체 관계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생각한다. 현재 도내에는 15개의 시․군대리점과 70여개의 농협에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동양물산기업(주)이 익산 왕궁농공단지내 농기계공장을 올 9월 준공 예정으로 조성되다가 중단됐는데.
현재 공사가 중단됐는데 내년 이맘때쯤 친환경적으로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주 입구에 동양물산 연구소가 있는데 익산 시설이 완공되면 익산과 공주간 네트워크를 맺어 수출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곳에 설립될 농기계공장은 지난 05년 익산시와 동양물산, 전북도간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 3년 만에 이뤄지는 공사였죠. 총400억원을 들여 102천㎡ 부지에 36천㎡ 규모의 공장을 지어 콤바인과 트렉터, 이앙기 등 연간 1만7천대 생산을 통해 점차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었죠. 특히 내년도 공장가동에 맞춰 120명의 인력을 모집 예정으로, 오는 2012년까지 모두 430명의 기능 인력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이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방세 수입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곳 왕궁농공단지는 입주한 관련 협력업체 12개사와 함께 농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으로 고도화·집적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동양물산 기업이 왕궁농공단지에 들어서면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줘 자동차와 기계부품 업체의 적극적인 유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봅니다.
-직원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즉 미치지 못하면 다다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저 문구처럼 마음먹고 있으면 못해낼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분명 들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명확히 알지 못하면 자신감 보다 불안감이 더 들것입니다. 또한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하루하루 주어진 일은 하고 있지만, 그 일을 통해 더 나아지려 한다거나, 새로운 기회로 삼으려는 마음만 있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불광불급' 처럼 무언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미친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할 틈 도 없거니와, 강인한 열정으로 꼭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후배들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이재학지점장은?
이재학 지점장은 경기도 이천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서울소재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던 어느날 동양물산 가족의 소개로 지난 87년에 입사해 올해로 23년째. 이중에서 무려 10년을 지점장으로 근무해오고 있다는 이지점장. 평소 '모든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좌우명으로 살아온 결정체라고 밝힌 그는 현재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3년째 생활하고 있다. 처음 전주에 내려온 그는 전주생활이 힘들것으로 생각했으나 이곳으로 부임한 후 얼마 되지 않아 고교시절 절친했던 친구(이재수 ․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교수)를 15년 만에 만났다. 요즘 이곳에서 유일하게 만나는 친구를 통해 인정이 넘치는 전주의 대표적인 음식의 하나인 한정식과 비빔밥을 즐기고, 때로는 전통문화에 흠뻑 빠진다. 특히 고객관리를 위해 평소 즐기던 마라톤 연습을 통해 건강관리에 나선다. 퇴근하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아파트 근처 전주천을 주 3일정도 달린다는 그는 "이곳이 고향은 아니지만 새만금사업을 계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