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탄소포인트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15,744kg를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올해부터 단독주택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온실가스 줄이기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김제시가 앞장서 추진한 결과 3개월만에 851세대가 참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소나무 3,150그루를 식재하는 성과를 낳아 앞으로 1,500세대로 확대 시행, 녹색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공직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탄소포인트제 공직자 먼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읍면동 환경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인 탄소포인트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줄인 CO₂량에 대해 지자체가 포인트를 발급하고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탄소포인트 제도가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이들은 ‘나만의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밀접한 읍면동 환경담당자 직원들의 환경 마인드 제고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실시했다”며 “주민등록 주소지를 김제시에 두고 1년이상 거주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새만금지평선소식지, 시 홈페이지, 각종 행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851세대의 감축 유도를 위해 휴대폰 메시지, 우편 홍보 등을 펼쳐 김제시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