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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학생복지 대학재정 전공진로설계학과 대책 쟁점 부상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2.11.19 10:05 수정 2022.11.19 10:36

제19대 전북대총장임용후보자 2차 공개토론회 마무리

“조교 신분보장과 처우개선 방안은?”
“학교 내 안전사고보험 대책은?”
“대학중심도시 조성방안은?”
“연구중심대학 확대 내실을 기할 방안은?”
“국제수준대학시스템-연구중심대학 활성화 방안은?”
“대학발전기금 모금과 학교 재정 확충방안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오가면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은?”
“ibs사업단 유치대책은 뭔가?”
“자퇴생 비율 낮출 방안과 대책은?”
“전공진로설계학과 폐지냐, 선택적 이수냐?”

제19대 전북대총장임용후보자 2차 공개토론회 주도토론에서 쏟아진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토론회 쟁점으로 떠올랐다.

11월 18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8인의 후보자 10분씩 주어진 주도토론에서 전북대 전반적인 현실을 드러내 적시하고, 비판하는 등 장내를 후끈 달궜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마지막 공개토론으로 조재영(기호1), 이귀재(기호2), 김 건(기호3), 양오봉(기호4), 김동근(기호5), 송양호(기호6), 한상욱(기호7), 김정문(기호8) 후보 8인이 참여 했다.

주도토론은 1인의 후보가 10분 동안 상대 후보자 3~4인에게 대표적인 정책공약 실현 가능 방안과 대책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후보자 8인의 마무리발언(1분)으로 공개토론회 대미를 장식했다.

주도토론에서 쏟아진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사회자 지정후보 발언순)
▲이귀재 후보 “조교수 신분 처우 개선 대책은 뭔가?”
▲송양호 후보 “교내 사고 안전보험대책은 뭔가?”
▲조재영 후보 “대학 ibs사업단 유치는 어떻게 하려는가?”
▲김 건 후보 “대학중심도시 어떻게 조성하려는가?”
▲양오봉 후보 “연구중심대학 확대와 내실을 기할 방안은?”
▲김정문 후보 “국제수준 대학시스템-연구중심대학 활성화 대책은?”
▲한상욱 후보 “보수와 진보진영 오가며 외부활동 할 수 있는 비결은 뭔가?”
▲김동근 후보 “발전기금 모금과 학교 재정 확충방안은?”

이 외에 ▲시설, 연구원, 연구비 확보 대책 ▲연구공간 태부족 확충방안 ▲법전원 영광 되찾을 수 있는 방안 ▲학생중심 대학본부 개편과 대학외교관제도 도입 ▲핀셋 긴급학업장학금제도 신설 ▲산단연구비와 간접비 증가에 어떤 역할을 했나 ▲국제농업대학 유치와 지역발전 역할 ▲대학 발전기금 외국인 동문 네트워크 활용 ▲자퇴생 문제 해결 지역균형선발제도 도입 ▲깨끗한 선거 캠패인과 공명선거 등을 주장하거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진행 사회자는 “교수들의 토론회답게 품격 있는 토론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북대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11월 23일 실시되며, 투표에 들어가기 앞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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