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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홍도1589’ 공연재개

시사전북닷컴 기자 입력 2020.10.15 09:19 수정 2020.10.15 09:19

12월12일까지 수·목 오후 7시 30분, 금·토 오후 3시

뮤지컬 ‘홍도1589’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으며, 10월 7일부터 공연장 220석 중 50석 제한으로 공연을 재개했다.
또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발표에 따라 10월 14일부터 공연장 75석으로 뮤지컬 ‘홍도1589’를 오픈한다.

이에 관람석 제한으로 1일 75석 이하로 예약을 받고 있어, 사전 온라인 및 유선을 통해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하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본 공연이 재개하면서 현장에서 대면으로 기다렸던 관객들과 관객을 기다렸던 배우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기에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배우들의 열정을 담은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상설공연추진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공연 좌석을 오픈해 많은 관객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홍도1589’는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홍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평등한 세상을 꿈꾼 조선 시대 혁명가‘정여립’의 삶과, 불사의 몸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400년 동안 기다려 온 정여립의 손녀 ‘홍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며, 12월 12일까지 수·목 오후 7시 30분과 금·토 오후 3시에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공연 일정 및 예매는 네이버티켓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show/hongdo)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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