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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가을정취 담은 국악공연 무대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9.13 11:19 수정 2026.09.13 11:19

9월19일 오전11시 ‘久(구)월의 그리움’...현충관 광장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 현충관 앞 광장에서 성묘객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久(구)월의 그리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찾는 성묘객과 내방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국립묘지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의 공간이자 문화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청년문화예술 주문배달서비스(청년예술 퀵)'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립묘지와 지역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久(구)월의 그리움'은 ‘그리움이 닿는 가을의 울림’을 부제로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현충관 앞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유가족이 직접 낭독하는‘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하늘편지’를 시작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되새기고 서로의 슬픔과 그리움을 나누며 위로받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호국원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공연과 시간·공간을 초월한 마음의 선물을 전하는 마술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 김종일 원장은 “추석을 맞아 국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묘길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립묘지에서 그리움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국립묘지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더욱 가까이하는 호국·추모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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