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생긴 몹쓸 종양을 제거하고 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한국와이즈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지성은) 국제의료봉사단은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Kampongspeu province의 쪼암쏭가에((Choamsongkae) 3개 마을(Doung․Sala․Kbaltecklea village)을 방문, 3박4일 의료복지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공식 활동 명칭은 ‘한국지역 제14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이다. 쪼암쏭가에 지역은 쁘레아 위히어(Preah Vihear) 주의 쓰록(구) 중 하나이며, 태국·라오스 국경에 인접한 곳이다.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14회차로, 한국지역 특별위원회로 설치된 국제봉사위원회로서 외과전문의 김현구 김해클럽 와이즈(김복음외과의원 원장)가 위원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캄보디아로 파견된 국제의료봉사단은 지성은 한국지역총재가 단장을 맡았고, 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신경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을 포함 총 15명이 참여했다.
또한 김용신 전북지구증경총재가 행정담당관으로 차질 없는 일정과 자질구레한 행정 처리와 현지민과의 협력 등에서 헌신봉사했다. 또한 김운옥 지역총재 메넷국장 등 메넷들도 동행해 의료봉사 뒷바라지, 물품 조달, 현지 주민들과의 의사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활동 내역은 현지 일반환자 211명을 진료했으며, 이 가운데 특별한 수술도 진행돼 찬사를 받았다. 수술 내용을 살펴보면, 등․얼굴․다리 지봉종 제거수술 6건, 팔꿈치 석회석 건염종물 제거수술 1건, 코끝 피부양성종물 제거수술 1건 등이다.
또한 성인 근골격 질환자들에게 국소주사 치료를, 어지럼증 환자들에게는 정밀진단과 치료를,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는 기생충 예방약을 복용하게 하고 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봉사단은 기생충약 200인분, 영양제와 피부연고 일부를 기증하고, 치솔세트 400여 개도 함께 전달했다.
김현구 의료봉사위원장은 “이번 방문지역은 우리 의료봉사단이 제5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곳으로, 당시보다 많이 발전된 모습이었다”면서 “쪼암쏭가에서도 보편적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와이즈멘의 작은 봉사가 더 나은 세계를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봉사단 행정업무를 총괄한 김용신 전북지구증경총재는 “매번 같은 생각이다. 나 보다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분들을 돕겠다는 것인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아쉬운 것은 이번 봉사기간이 제일 짧았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증경총재는 “매번 같은 생각이지만, 너무 시골이다 보니 제일 힘이 든 것 같다”며 “전기가 없다보니 전등도 없고, 선풍기도 없어 모든 단원이 많은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지역 제14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에 참여한 와이즈는 △단장 지성은 한국지역총재 △위원장 김현구 외과전문의 △전병구 외과전문의 △오창록 정형외과전문의 △안광병 신경외과전문의 △임종훈 재활의학과전문의 △편경심․임경해 간호사 △조광휘 한국지역증경총재 △조명화 전북지구증경재무총장 △메넷: 김운옥, 윤여화, 정경순, 유미자 △행정담당관 김용신 전북지구증경총재 등이다.
한편, 한국지역 국제의료봉사위원회는 김현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5명(조광휘․전병구․오창록․홍용승․김용신․임종훈)의 지역증경총재와 지구증경총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