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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전북교육청 징계위 규탄 기자회견 예고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7.17 10:47 수정 2026.07.17 10:47

전교조 전북지부는 7월 20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갑질 관리자 감싸는 전북교육청 징계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한 관리자 갑질 사건 2건은 감사 결과 모두 갑질이 인정되어 징계가 요구되었다.

그러나 최근 확인한 결과, 전북교육청 징계위원회는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를 의결하지 않았으며, 감사부서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여 두 사건 모두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에 재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부는 “교사의 병원 치료와 사직까지 이어질 정도의 심각한 관리자 갑질이 감사에서 인정되고도 법정 징계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전북교육청의 갑질 대응체계와 징계위원회의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안”이라며 “감사 결과가 징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피해 교직원은 무엇을 믿고 갑질을 신고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북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관리자 갑질에 면죄부를 준 전북교육청 징계위원회를 규탄하고, 갑질 신고 즉시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임시조치와 분리조치, 신속한 조사 체계 구축 등을 촉구하는 한편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례」 갑질 조례 개정 등 실효성 있는 갑질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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