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7월 14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라는 글을 통해 사퇴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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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윤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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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사퇴 배경에 대해 "8.17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오늘까지, 후보자 등록이 2일도 채 남지 않은 오늘까지, 지난 7월 7일부터 오늘까지 전준위는 뜬금없는 선호투표제를 강행하기 시작한다"면서 "당헌 당규에 위반되는 선호투표제를 세게 추진하는 이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선호투표제가 가능하도록 당규 개정안을 최고위에 올려 왔다"며 "이 당규 개정안 또한 민주당 최고규범인 당헌 위반이 마찬가지임에도, 아무리 말해도 들어주지 않고 요지부동"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1주일 내내 마치 권투경기에서 코너에 몰려 난타당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면서 "이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워 이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라고 해명헸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제 민주당을 지키고, 또 당원주권정당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이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에 대해 "전북도당위원장 사전 포석 아니냐"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