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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서두른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7.14 10:17 수정 2026.07.14 10:17

순창군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막고, 쌀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벼 병해충 1차 공동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최근 글로벌 식량 공급망 불안 속에서 필수 식량자원인 쌀 생산 기반을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사업비의 50%는 순창군이, 25%는 지역농협이 보조한다. 농가는 전체 비용의 25%만 부담하면 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공동방제단은 지난 10일 순창읍을 비롯한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갔으며, 각 읍·면별 기후와 재배 환경에 맞춰 순창군 전역으로 방제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순창군 방제당국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돌발 병해충이 급증하면서 농가의 자가 방제만으로는 식량자원을 지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자체와 농협이 주도하는 선제적인 공동방제를 통해 단 한 곳의 누락 필지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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