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동북아 평화, 몽양 여운형 정신에서 찾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7.13 10:44 수정 2026.07.13 10:44

이부영 선생 초청 강연...7월14일 전주서 개최

암울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 원로와 지역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21C정책정보연구원이 주최하고 (사)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전주늦봄교회가 후원하는 ‘민주화운동 원로 이부영 선생 초청강연회’가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에 위치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동북아 평화와 몽양 여운형 선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방정국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사상을 통해, 대립과 분단이 심화되는 오늘날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대화와 화해, 그리고 평화의 길을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강연의 메인 연사로 나서는 이부영 전)동아자유언론투위 위원장(현 국민주권사회대개혁전국시국회의 상임고문·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은 평생을 민주화와 언론자유, 그리고 민족 화해를 위해 헌신해 온 현대사의 산증인이다. 이와 함께 장영달 전)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현 전국시국회의 공동대표·우석대학교 명예총장)과 황의종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중앙이사(현 ㈜전북고속 대표이사 사장)가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주독립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에는 좌우를 초월하여 민족 통일과 자주적 통일국가 건설을 위해 온몸을 던진 정치 지도자다. 주최 측은 “분단과 대립을 넘어 대화와 통합을 지향했던 몽양의 정신은, 오늘날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여전히 소중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주의 유서 깊은 문화 공간이자 소통의 상징인 ‘삼양다방’의 음료를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 시민들과 활동가들이 한층 더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통합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1C정책정보연구원 임익근 원장은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평화를 꿈꾸는 대시민 강연회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사)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국(063-231-061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