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승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고 지원금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당은 이를 통해 K-컬처 프로젝트 ‘태권유랑단 녹두’를 본격 추진한다.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공연 콘텐츠를 발굴 및 브랜드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공연 콘텐츠 육성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당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기획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K-컬처 프로젝트 <태권유랑단 녹두>는 ‘세계적 한류 콘텐츠! 전북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신개념 한류콘텐츠 ▲문화관광 상품육성 ▲K-아트 해외진출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전당은 ‘태권소리극’을 중심으로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여러 나라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콘텐츠로 키워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연지홀에서 열리는 <태권유랑단 녹두>는 지난 2021년 초연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작품으로, 전당 공연 브랜드 '소리킥 시리즈'를 대표하는 간판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에서 꽃피우는 민초들의 삶을 그린 창작 태권소리극으로, 우리 전통 무술 태권도의 각종 품새와 군무, 격파 등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전당은 초연 5주년을 기념해 조기예매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4일(금)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5일(토), 9월 10일(목)~9월12일(토) 총 5회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은 6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sori21.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70-78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