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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양오봉 전북대총장, 국무총리실 ‘생명대사’ 위촉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28 11:33 수정 2026.04.28 11:33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김민석 국무총리로부터 ‘생명대사’로 위촉됐다.

양 총장은 지난 4월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천명지킴 발대식’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생명대사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 생명대사 천명지킴이 발대식

‘생명대사’는 자살예방 홍보대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하고, 고립과 소외를 겪는 이들에게 연대와 관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사들로 구성된다. 특히 일상 속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통해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역할을 한다.

전북대는 대학 최고 수준의 ‘행복드림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대학생 자살예방에 가장 모범적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총장은 앞으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을 중심으로 한 범지역적 인식 개선 활동고 함께, 청년이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대학이 가진 교육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관심과 연대가 한 사람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자살사망자 1,000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기존 정책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국민 참여형 실천 모델로 전환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총장의 이번 위촉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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