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9월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 판결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단호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국가 균형발전의 역행이자, 전북도민의 오랜 염원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전북은 결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의 취소 판결 논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절차적 정당성’을 적용할 경우, 가덕도 신공항 역시 절차적 타당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면서 “새만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30년 넘게 추진되어 온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만큼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 균형발전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즉시 항소하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일동은 중앙정부,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이 난관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전북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새만금 공항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