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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군산 '자몽' 부당감사 철회하라"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7.13 09:35 수정 2025.07.13 09:35

전교조 전북지부는 7월 14일 오전 10시30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표적감사를 규탄하고, 교사 부당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12일 취재요청 보도자료에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과 주도적인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인 ‘자몽’에서, 파견교사와 마을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공간을 설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만들어온 새로운 교육 실천이 특정감사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면서, 파견교사 전원에게 행정처분, 4명의 교사에게 징계 요구를 한 것은 명백한 부당감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당감사 배경에 대해 “예산 집행 일부 오류와 일상적인 간식 제공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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