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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예술 포스터’ 눈에 띄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5.07 08:58 수정 2025.05.07 11:20

화가 고리들-디자이너 한승민 공동 제작 작품
강한 팝아트 형식에 치유-회복 상징담아 표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꾸준하게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고리들(본명 고영훈) 화가의 작품인 '이재명 대선후보 예술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 화가 고리들과 디자이너 한승민이 그린 이재명 대선후보 예술 포스터.

고리들 화가에 따르면, 예술가로서 21대 대선에서 문화예술 공약이 분명하고, 좋은 후보를 돕기 위해 한승민 디자이너와 함께 이재명 후보 예술 포스터 25종을 제작했다. 디자인 작업 기간은 약 1주일 소요됐다. 

↑↑ 화가 고리들
고리들 화가는 이번 예술 포스터 제작 배경에 대해 “이 포스터 테두리의 대문자 REAL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팝아트 느낌이 강해서 글로벌하다"면서 "살짝 미국풍의 캐릭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넥타이의 핑키보라색은 좌우 통합을 밝게 이뤄냄을 상징한다. 민주당의 색보다 더 밝은 파랑을 썼는데, 이는 민주당도 더 발전하여 미래 비전을 달성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복 우측 흑백톤은 과거의 역사 치유와 상처의 회복을 상징하는데, 전반적으로 과거와 미래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을 해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는 김 구 선생이 주창한 ‘문화강국’을 추구하기로 하고, 15개 직속위원회에 ‘K-문화강국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문화예술 정책 공약 발굴과 문화예술인 여론 수렴에 힘쓰고 있다.

고리들 화가는 2018년 전주로 이주해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태양과 우주를 눈동자에 담아 표현하는 대표적인 '평행우주론'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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