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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24/25회기 '지구대회' 성료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5.05.04 13:22 수정 2025.05.05 08:49

전북지구 한국지역 최우수지구 선정 수상 영예
2026년4월 “제67차 지구대회 순창에서 만나요!”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이승재 총재는 2024/25회기를 총정리하는 제66차 지구대회를 지난 4월 19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6월부터 ‘도전, 혁신, 변화’라는 주제로 인류와 지역사회 봉사에 숨가쁘게 달려온 전북지구 지구대회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박종안 한국지역 총재, 박차상 한국지역 차기총재, 홍용승 명예총재를 비롯해 전북지구 증경총재, 회원 와이즈 등 500여명이 동행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도 참석해 지구대회를 축하했다.

5월 현재, 전북지구에는 6개 지방 51개 클럽(베트남 다낭클럽 포함) 1,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66차 전북지구대회는 이라희 JTV 아나운서와 이기택 전북지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승재 전북지구 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 지구대회 대회사를 선포하는 이승재 전북지구총재

이승재 지구총재는 대회사에서 “어쩌면 다시 서지 못할 자리이다”라며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고, 열심히 노력하였고, 잘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우리 전북지구는 쉼이 없다”면서 “오늘의 지구대회가 회원 2000명 달성을 위한 전북지구 와이즈돔의 한마음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용승 전북지구 명예총재는 격려사에서 “지난 한해동안 전북지구 회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이승재 총재의 노력으로 한국지역 최초로 와이즈멘 사옥을 마련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전회원들이 함께 성금을 기부하여 더 뜻깊은 우리의 사옥이 아닌가 싶다. 전북지구의 명예총재라는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위로했다. 

박종안 한국지역 총재는 축사에서 “지난 1년 전북지구 와이즈들 폭삭 속았수다”라며 인기 드라마 제목을 들면서 “멀게 만 느껴졌던 대구와 전북의 거리가 지난 회기 동안 많은 방문으로 참으로 가까워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역총재는 “전북지구의 끝없는 도전과 응전으로, 지속적으로 고민과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지구의 도전은 윤성중 차기총재 때에도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제66차 전북지구대회를 축하하고, “전북도지사로서 전북이 어느 분야에서든 1등 차지하기 어려운데, 전북지구가 한국지역 최우수지구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자랑스럽다”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계 10개 나라와 최종 경쟁을 하고 있다. 깨어있는 지성, 행동하는 양심 와이즈멘들이 힘껏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구대회에서는 회기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각 클럽을 대상으로 △종합대상 전주스타클럽 △봉사대상 전주다한클럽(회장 김진구) △클럽활동대상 전주함께하는클럽(회장 정정임) △회원확장대상 전주행복클럽(회장 김명숙)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구대회는 윤성중 2025/26회기 차기총재가 제67차 지구대회는 순창에서 만나자라고 공표함으로써 대미를 장식했다.

# 전북지구 와이즈멘 회관 5월10일 입주식 예정
한편, 한국전북지구 회관 건립을 추진해온 전북지구는 건물 리모델링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 10일 오후 전주 중화산동 지구 현장에서 입주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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