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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4.10총선 전북 10개 선거구 33명 후보등록 3.3대1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4.03.25 09:15 수정 2024.03.25 09:22

전국 경쟁률 2.8대1…38개 정당-비례정당 후보등록도 마쳐
지방의원 재·보선 남원2 임종명 도의원후보 1인등록 무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8개 정당에서 30명, 무소속 3명 등 총 33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0개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등록했다.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전국적으로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699명이(경쟁률 2.8:1)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 253명(경쟁률 5.4:1)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38개 정당 등록으로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3.6cm 길어진 51.7cm가 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또한 4.10 총선과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도의원보궐선거(전주시제3선거구)에 2명, 장수군의원재선거(장수군가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의 경우 임종명 후보자 1명만 등록해 무투표가 결정돼 모든 선거운동은 중지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한편 후보자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투표 일정은 4월 2~5일 선상투표, 4월 5~6일 사전투표에 이어 4월 10일 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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