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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첨단과학 사계절관광도시로

김진구 기자 입력 2010.01.26 09:26 수정 2010.01.26 09:26

김완주 전북지사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 도민과의 대화

“정읍을 100년 먹을거리인 방사선 융합기술(RFT) 집적화를 통해 서남권의 첨단 과학산업 중심도시, 사계절 관광도시로 만듭시다.”

25일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 도민과의 대화차 정읍을 방문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연평균 15%이상 성장 전망을 가진 유망산업인 RFT를 이용한 상업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시장의 30%를 점유한다는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도와 정읍시는 방사선기기 핵심기술개발사업 등 관련 국가예산을 993억원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아가방&컴퍼니 등 10대 대표 RFT 관련기업을 정읍에 유치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며 “올 4월 분양되기 시작하는 과학산단에 관련 기업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R&D 기능강화를 위한 연구소를 추가로 유치해야 하는 것은 물론 한국방사선기술연구원과 글로벌RFT 비즈니스센터 설립, RFT 전문대학원 유치 등 이른바 관련기업과 연구기관, 우수인력이 갖추어진 3트랙 방식으로 추진해 나가자”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또 “도에서는 정읍에 자리잡은 각종 국책연구기관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활동에 전념해 실질적인 과학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도록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정읍 발전의 또 다른 비전의 하나는 바로 관광도시”라고 들고 “내장산리조트, 관광테마파크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완공하는 것을 비롯 새만금관광객이 정읍까지 오게 하기 위해 정읍~신태인간 국도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도내 정치권과 협력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단풍미인 한우’의 경우 시의 지원과 영농법인의 성실한 노력의 댓가였다”고 치하하고 “도에서는 혈통개량과 다산촉진사업은 물론 판로 확보를 위한 대형유통업체와의 납품 계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읍시 중심축 기간도로인 남북로 개선사업비, 과학산단내 백학교 가설사업, 정읍 제1시장 전기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군민들의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도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남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정읍지역 초중교 교장들과도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는 자원봉사 활동과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주)플러스원에서 축산가공업업체 대표들을 만나 경영활동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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