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5일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난을 극복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으로 소외받는 도민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10대 과제 50개 시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2,192억원을 투입하는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25일 발표된 종합대책은 지난 연말 2010년 예산편성에 따른 도민여론조사 결과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적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하는 도민의 바램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전북도는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며, 소관 실․국장을 위원으로 하는 민경경제 현안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또 민생현안 해결에 도정을 집중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대학교수, 전문가 및 정책 수혜자 등 35명이 참여하는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으로 정책개발, 시책설명, 여론수렴을 해나가기로 했다.
민생현안 담당 부서별로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도민의 만족도와 시책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민생현안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시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도민 평가제’를 도입하여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는 민생시책에 대해서는 2010년 추경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는 민생현안 추진에 따른 토론회, 범도민 협의체와 소통, 주기적인 점검과 평가에서 나타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를 통해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된 민생안정종합대책은 저소득층을 위주로 실제 피부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스리모델링 지원사업(12억5천만원 4,000세대), 저소득층 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40억원 200호),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1억3천만원 100명) 등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50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