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봉식)에서 아주 특별한 기획 사업이 실시 되었다.
설날을 맞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복지관에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이동스튜디오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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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스튜디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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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 사업을 준비한 손봉식 관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비장애인 가정에 비해 이동과 촬영 조건 등의 어려움으로 일반 스튜디오를 찾아 촬영하기가 다소 어렵다”며 “적지 않은 가족사진촬영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 하게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관장은 “무엇보다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촬영하여 친숙한 환경에서 촬영시간에 구에 받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이동 스튜디오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동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김모씨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 이동이 어려울 뿐 아니라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를 갖지 못했으나, 복지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스튜디오는 23일~24일 동안 25가정을 촬영하였고, 촬영에는 복지관 사회복자사로 근무하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인 오준규씨가 맡았다.
또한 디지털포토 정순교씨와 그의 자녀들이 일년동안 정성스럽게 모아온 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촬영된 가족사진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복지관에서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가 끝난 뒤 가족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