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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지평선산업단지 기공식

박성빈 기자 입력 2010.01.20 14:38 수정 2010.01.22 02:38

새만금 시대 동북아 경제·산업 도시로의 힘찬 비상의 나래 펴

김제시 자유무역지역과 지평선산업 단지가 20일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산업단지 현장에서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새만금 시대 동북아 경제산업 도시로의 힘찬 비상의 나래를 폈다.
↑↑ 지평선산업단지 조감도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시는 오전 11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지앤아이(주) 관계자, 지역 상공인, 지역주민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산단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당초 지식경제부가 지평선산단(김제시 소관)내에 지정한 자유무역지역을 지식경제부가 조성하기로 하였으나, 지식경제부, 전라북도, 김제시 간 협의를 통해 통합개발 후 산업단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합동으로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 지평선자유무역 지역과 지평선 산업단지 개발은 무려 2천5백96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김제발전 대장정의 시작으로 김제시가 농업도시에서 신산업경제도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투자하는 모든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축사에서 “김제자유무역과 지평선 산단이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의 발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제지역이 새만금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학계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는 전북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에 293만㎡(90만평)을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 공공시설용지를 조성·분양할 계획으로 김제시, 전북개발공사, (주)한양컨소시엄이 공동출자하여 지난 2008년 4월 29일 지앤아이(주)를 설립하여 지난 2008년 9월 5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1월 6일 지식경제부 고시로 지평선산단내 99만㎡가 지정되었으며, 총사업비 705억원을 들여 2011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의 1시군 1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첨단농기계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산단 내 33만㎡ 규모로 조성 확정되어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IT 융합 농기계 종합기술 지원센터를 지난해 9월 확정 받아 친환경 차세대 고성능 농기계개발 산업의 거점 확보와 농기계 관련 기업유치가 기대된다.

지평선산업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익산~군산~김제를 잇는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축을 구축함과 더불어 서해안고속도로(서김제IC) 및 호남고속도로(서전주IC)와 인접해 전주, 군산, 익산 및 새만금 신항만과 20분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강점이 있으며, 국도 23,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4.93㎞ 4차선 개설공사의 금년내 착수 및 향후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개설로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 및 물류수송비가 절감될 것이다.

지평선산업단지는 올해 초순경 공사에 착공, 6월경 선 분양할 계획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산업입지를 공급하여 전라북도 산업 입지난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준공 후 지식경제부가 관리하는 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혜택이 제공되고,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뿐만 아니라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까지 감면되며 공장설립·건축허가 등 One-Stop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기업활동이 보장될 전망이다.

향후 김제자유무역지역과 지평선산업단지 완공으로 기업생산이 활성화되면 2만5천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4조7000억원의 생산·소득 창출로 낙후된 김제시가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춤과 동시 인구증가 및 세수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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