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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시범운영 실시

박성빈 기자 입력 2010.01.19 14:41 수정 2010.01.22 02:41

동지역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 기타지역 2011년부터 본격 실시

김제시는 2011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실시에 앞서 시내권 동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는 배출자가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제도로 정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직접 매립을 금지한 이후 음식물쓰레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무상수거에 따른 처리비 부담이 커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는 오는 2011년 1월부터는 지정된 판매소에서 전용용기 용량에 맞는 칩을 구입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칩을 부착하여야만 수거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 계획에 따라 시행초기에는 다소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 것을 예상, 오는 1월 25일부터 신풍동을 시작으로 통·리장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마을을 순회하면서 주민 홍보에 나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주요 도로변이나 주택가 주변에 120ℓ용 음식물수거용기를 설치하여 무상수거해 왔으나, 올 시범 운영을 위해 동지역 12,600여 세대와 소규모 음식점 약 1,000여 업소를 대상으로 단독주택은 5ℓ용, 소규모 음식점은 20ℓ용, 공동주택은 기존 것을 활용, 1월 하순까지 전용용기를 보급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거방식은 오는 2월부터는 기존 수거방식인 거점수거와 문전수거 방식을 병행하고 7월부터는 문전수거 방식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음식물쓰레기는 조리단계부터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다음으로 철저히 분리하여 배출하여야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량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공동주택에서는 혼자만의 감량의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입주민 모두가 분리배출․감량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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