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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서비스 농업에 도전한다, 백산면 교육농장

박성빈 기자 입력 2009.12.09 09:55 수정 2009.12.10 09:55

김제시 백산면 소재 농가들이 모여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어서 도농교류 현장으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백산면 농촌체험교육농장은 김제시가 추진하는 1읍면 1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현재 5개 농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가는 내년도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들 농촌체험교육 농가들은 이미 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곳으로 유기농, 먹거리 체험, 메주 담그기 체험, 한국 토종 식물 견학체험, 버섯 종균 접종 체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말 작목반은 그동안 말 훈련과정을 마치고 가동준비를 완료, 오는 11일 승마동호회 발대식을 통해 동호인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들 농가들이 연대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함께 참여 운영하는 목적은 도시 체험자들이 한 곳만 들려 체험할 경우 단조로움을 느낄 수 있고 시간상으로도 애매해 단발적으로 끝날 소지가 있는 점을 감안, 한 지역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솔솔교육농장 체험모습
ⓒ (주)전북언론문화원/시사전북/행복나눔

한편 이들 농가들은 지난 9월을 시작으로 그동안 20여차례 모임과 교육농장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이달 말 홈페이지를 구축으로 전 농장 연계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백산면 박철형 상담소장은 “그동안 개별적인 교육농장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어 왔으며, 면민 4명이 말 산업을 부흥시킬수 있도록 5주간에 걸친 교육을 받는 등 체험자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앞으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각각의 농장을 시스템으로 구성해 공공기관등과의 MOU체결, 자매결연,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구축, 선도적인 도농교류 체험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농가

천지원 교육농장(대표 김병귀), 한국생태사업단교육농장(대표 이명석), 솔솔교육농장(대표 조도선), 수록골교육농장(대표 임득상), 백산 말 작목반(대표 강철)
부거리 옹기가마와 석교리 전통주 농가 2곳은 교육농장 지정을 받게 되면 내년도에 참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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