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다문화가정 및 자녀의 학습교재 등을 후원하고 있는 (사)전북내사랑꿈나무 후원회원 등 110여명이 12월24일부터 2박3일동안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한마음대회를 가진다.
이번 중국 방문 한마음대회는 새만금시대를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전북발전에 대한 체험과 후원 회원과의 정보공유 및 2009년도 사업성과 등을 점검하고 2010년도의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규래 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후원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를 반성하고 내년도 계획을 세우는 등 다문화가정 봉사와 후원에 대한 논의를 허심탄회하게 할 예정"이라며 "또한 중국 곤유산을 비롯해 장보고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우리 선조들이 일찌기 서해안시대를 열었던 정신을 도새기는 한편, 새만금시대의 미래를 앞서 경험해보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뜻깊은 한마음대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익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 모두가 자비로 이루어진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간의 정보교류 및 16개 전북지역 지부의 사업에 대해 세세하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의 안전과 내적 성장을 이루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북내사랑꿈나무는 지난 2007년 전북지역 최초로 다문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전북 정착을 돕기 위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6개 지부를 두고 회원 50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교구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33건의 사업에 5,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특히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3명을 선정, 고향방문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앞선 1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 문화유적탐방을 1박2일 동안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