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보금자리론 담보평가 수수료 부담 줄어들어"

신영배 기자 입력 2009.12.08 10:23 수정 0000.00.00 00:00

한국주택금융공사 시세정보 없는 아파트 약식감정으로 대체

공식적인 시세정보가 없는 아파트를 담보로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는 고객들의 담보평가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중앙코리아 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 나라감정평가법인 등 감정평가법인 3곳과 보금자리론 담보평가(약식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감정평가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담보주택의 감정평가가 필요할 경우 이들 감정평가법인 중 한 곳을 선택해 비용이 저렴한 약식감정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고객들이 시세정보가 없는 아파트를 담보로 보금자리론을 빌릴 경우 정식감정평가를 받을 경우 통상 수십여만원(집값이 3억원일 때 약 47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수수료가 5만원 안팎에 불과한 약식감정(담보물건조사서)을 이용하고 있다.

약식감정을 이용하려면 대출 신청을 할 때, 은행 직원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하거나, 인터넷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엔 해당 감정평가법인 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감정평가를 의뢰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 관계자는 “약식감정의 확대로 담보평가의 비용과 절차가 한결 간소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보금자리론 주이용 고객인 서민층의 부담을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