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정 2017 정유년 4자 성어는 "절문근사(切問近思)"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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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묻고 현실을 직시하는 자세로 소통과 협업,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하면서 도정 현안을 꼼꼼히 챙겨 가자는 뜻에서 택했다.
'절문근사(切問近思)'는 논어 자장편에 나오는 말로 원문은 子夏曰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 자하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다.
직역하면 "자하가 말했다. 널리 배우고 뜻을 독실히 하며, 절실한 심정으로 묻고 가까운 것을 미루어 생각할 줄 알면, 인(仁)이 그 가운데에 있을 것이다”는 말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 말을 올해의 4자 성어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도정의 기획과 운영에 있어 숲을 보는 대국적인 자세로 균형 있게 추진하지만, 실행에서만큼은 현실적 해법을 찾아 세심하게 해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송 지사는 "그러려면 도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접근과 함께 도민과의 솔직한 소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이다. 올 한 해 전북도 공직자 모두가 이러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