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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주 배정현-남원 김대규 국민추천인재 영입 공천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19 15:44 수정 2026.04.19 15:44

조국혁신당 4월7일 국회서 8명 영입식 열어

조국혁신당은 지난 4월 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한 ‘국민추천 인재’ 8명 영입식을 열었다.

조국혁신당의 이번 영입은 당 지도부가 인물을 발탁하던 기존 정치권의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추천한 인물들이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정치 관행을 타파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월부터 당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 국민추천을 받았고, 이번이 그 첫 결실이다.

이번에 영입되는 국민추천 인재는 온라인, 오프라인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한 ‘생활밀착형 인재’들로, 배정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책부회장, 김대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前), 이상훈 배달노동자, 김주필 버스 정비사, 이현진 항공 승무원,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추진) 이사장(前), 최진아 공공의료전문가, 이슬비 컨설팅 회사 대표 등 8명이다. 

배정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책부회장(남, 51)는 물리치료사와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한 의료복지전문가이다. 배 부회장은 지역 의료와 재활, 노인건강 문제를 가까이에서 경험해왔다며, 지방정치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두텁게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정현 부회장은 오랜 지역 활동 기반을 토대로 전주지역에서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김대규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남, 58)은 서남대학교 경찰행정법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균형발전위원회 재직 시 남원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의 자립발전 전략을 국가정책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 균형발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대규 위원은 영입 포부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문제를 오래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규 위원은 자신의 오랜 삶의 터전인 남원에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상훈 배달노동자(남, 52)는 배달 플랫폼 노동자로 활동하며 라이더유니온 서부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동작구 지역을 중심으로 10여년 간 활동해왔다. 
그는 플랫폼 노동자 등 비정규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 노동 사각지대 문제를 정치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울 동작구에서 출마 예정이다.

영입인재 중 가장 젊은 김주필 정비사(남, 26)는 공업사와 고속버스 회사 등에서 근무한 버스 정비사다. 
강원도 속초 등에서 버스 정비사로 일해 온 청년 노동자로서 대중교통의 안전을 책임져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노동자의 현실을 정치에 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주필 정비사는 ‘험지’로 알려진 강원도 속초에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현진 항공승무원(여, 48)은 1997년부터 국내 대표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현장의 안전과 노동 현실을 경험해 온 베테랑이다. 
현장 노동자이자 두 아이를 키워낸 '워킹맘'이기도 한 이현진 승무원은 여성 및 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향상은 물론 영종 지역 학부모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문화 정책을 정치권에 직접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현진 항공승무원은 인천 영종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김동석 토닥토닥(사단법인) 전(前) 이사장(남, 52)은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해 왔던 인물이다. 특히 대전 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주도하며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재활 권리를 보장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아동과 가족들이 겪는 돌봄과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해 왔다. 
김동석 전 이사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석 이사장은 대전 서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최진아 공공의료전문가(여, 53세)는 간호사로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법무파트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의료 실무와 풀뿌리 지역 활동을 두루 경험해 온 현장의 인재이다. 
최 전문가는 성남시의료원을 필수의료와 노인 의료의 거점으로 정상화하는 성남형 공공의료 하이브리드 혁신 모델을 제안하며 공공의료는 국가의 책임이라는 신념을 지방정치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슬비 대표(여, 43)는 청년창업가로 컨설팅 회사 대표이자 글로벌 호스피탈리티·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본사의 한국 파트너십 리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MSocial 싱가포르 호텔 총지배인 등을 지냈다. 지금은 정읍을 기반으로 발효·전통 농업 브랜드 ‘달하’를 운영하며 농촌 지역사회 재생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 현장 경험과 브랜드 전략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슬비 대표는 전북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영입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국민 삶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겪어온 사람들이 직접 정치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동·돌봄·교통·의료·지역소멸·균형발전 문제는 책상 위 보고서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인재들이 지방선거에서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함으로써 삶의 현장을 지켜온 이들이 정치를 직접 혁신하는 주체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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