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입장문>민주당 전북도당선관위 “선거 피해 파장 중대한 책임 피할 수 없어”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14 08:11 수정 2026.04.14 08:11

-확인되지 않은 후보자별 득표율 발표...공당 경선 훼손에 법적 대응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발표한 익산시장 경선관련, 확인되지 않은 후보자별 득표율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익산신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해당 언론사의 무책임한 보도행태는 공당의 경선질서를 훼손하는 바 엄중히 규탄하고 이번 사안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신중히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후보자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관리되는 사안이며, 이는 경선의 공정성과 당내 통합을 지키기 위한 기본 원칙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득표율이 공개될 경우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흐름이나 열세 프레임이 형성돼 유권자 판단을 왜곡하거나 전략적 투표를 유도할 수 있어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득표 수치가 보도된 것은 이러한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한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무엇보다도 해당 언론사는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득표율을 게재함으로써 특정 후보자와 지지자들에게 혼선을 야기한 점에서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익산신문은 문제 인지 이후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오보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파장은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선거 보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성이 아니라 정확성과 공정성임을 다시한번 엄중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의 철저한 경위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계 전반의 책임 있는 보도 자세를 당부드립니다. 2026년 4월 13일


저작권자 시사전북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