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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건설 대응 세미나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13 10:32 수정 2026.04.13 10:32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지홍)는 지난 4월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전력공급과 송전망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광양~신장수 간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산업통상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0차 장기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을 관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5년 10월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2026년 4월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최적경과대역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전력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관련 근거에 따라 피해 최소화와 보상의 적정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남원시의회 송전선로 특별위원회는 ▲해당 구간 송전선의 지중화 ▲신규 송전선로 설치 최소화 ▲기존 송전선로의 추가 활용 등 시민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대표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윤지홍 위원장, 김진수 민간대책위 공동위원장, 시민 방청객 등이 참여하는 자유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송전선로 설치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지홍 위원장은 “이번 건설사업은 국가적 에너지 수급 방향과 더불어 남원시 관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154kV 변전소 신규 설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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