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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용복 한일장신대 초대 총장 세번째 유고집 발간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13 09:33 수정 2026.04.13 09:37

4주기 추모예식…저서 판권도 대학에 이양 장학금 기부

한일장신대초대 총장인 고(故) 김용복 목사의 4주기 추모예식 및 세 번째 유고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지난 4월 6일 한일장신대(총장 황세형)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인의 미망인 김매련 여사를 비롯, 김용복 목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백남운 전북인권선교협의회장(바울교회 원로목사), 임희모·이남섭 명예교수, 동문과 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추모예식은 홍주형 목사(장신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명덕교회 김철한 목사의 기도, 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백남운 목사의 ‘예수 그리스도’ 제하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2부 유고집 출판기념회는 김성준 교수(한일장신대 신학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위원장 임희모 명예교수가 유고집 발간 의미를 설명하고, 이남섭 명예교수가 취지 및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황세형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 이건희 회장, 김흡영 강남대 은퇴교수, 임종한 사회적가치경영연구원 이사장, 이윤희 한국 YMCA 신임 사무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최덕기 목사(전주노회 사회선교)의 성경판소리 축가, 추모영상 상영, 추모 유고집 전달, 유가족 인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고집 판권을 우리 대학에 기부하는 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매련 여사와 백남운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한일장신대 황세형 총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기념사업회는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가족은 세 번째 유고집을 포함한 김용복 전집 전체 판권을 추모기념사업회에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재학생을 위한 ‘김용복 목사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황세형 총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유고집을 발간해주시는 제자들과 기념사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판권과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어주신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김 총장님의 신앙과 학덕을 이어받아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고집 구입 관련 문의는 추모기념사업회(총무 홍주형 목사, hjh7101@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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