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연풍)는 27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학년도 제2차 찾아가는 봉사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봉사자들은 현충탑 참배와 보훈 교육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호국원 내외의 묘역을 청소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세대가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찾아가는 봉사데이’, ‘잇다(ITTA)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한 봉사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