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2월 11일 청소년동반자 사업보고대회를 실시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보고대회는 군산시립도서관 5층 교양문화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지원센터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청소년동반자사업 실적보고, 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보고대회에서는 처음에는 상담효과에 대한 불신을 갖고 동반자를 대했던 청소년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몇 개월동안 상담을 하면서 생활의 변화가 잘 나타나는 사례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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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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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반자사업은 위기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로서 전문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정서적지지·기관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시에서 지난 6월부터 전일제 1명과 시간제 4명으로 시작한 청소년동반자사업은 그간 1명당 최대 3개월까지의 사례관리를 통해 86명의 위기청소년을 상담·지원했으며 상담건수는 1,846건에 이른다.
청소년동반자는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매주 1회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월1회 외부강사를 통한 슈퍼비전교육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홍보 및 찾아가는 상담을 위하여 3회의 아웃리치 거리상담도 펼쳤다.
군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함은 물론,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을 펼치며 지역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동반자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CYS-Net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지원센터의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는 “해마다 좋은 프로그램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행복한 하루와 미래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게 해주시고 가족간의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