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10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우수사원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북은행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고객과 주주, 도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은행이 전북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북은행은 '작지만 편리한 은행', '위기에 강한 은행', '전북도민의 은행'을 표방하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 그리고 서민에 대한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행은 1969년 자본금 2억원에 66명의 임직원으로 창립해 올해 9월 말 현재 총 자산 7조1천377억원, 자본금 2천620억원, 직원 1천200여명에 83개의 점포망을 갖춘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질적인 면에서도 금융감독원 은행경영실태평가에서 국내은행 최고의 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 14.12%, 총자산 순이익률 0.88%, 고정이하 여신비율 1.20%, 연체비율 1.14%,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140.43% 등 각종 경영지표도 우량은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