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효율적인 산림행정을 펼친 결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9일 완주군은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경향신문(사장 송영승)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장려상’ 수상단체로 선정,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 녹화․육성․보전 공헌, 바람직한 산림문화 및 휴양 창달에 대한 기여, 녹색기술 및 산업발전 공로, 국가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의 경우 경제림 육성단지별 중장기 산림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목재공급 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수 조림, 화석연료 대체자원인 바이오매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조성, 유휴토지를 활용한 소득증대 조림 등 1,107ha의 산림자원을 조성했다.
특히 나라꽃인 무궁화를 관내 전 도로변에 식재해 무궁화 100리길을 조성하는 한편 고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국내 최초로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을 추진,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무궁화 테마도시’ 선정, 산림휴양관 신축, 자생식물원 및 생태숲 조성, 모악산․대둔산 도립공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등으로 바람직한 산림문화와 휴양 창달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산림지리 정보체계 활성화를 통한 산림행정의 능률 향상, 산촌의 부존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원 개발 등으로 녹색기술 및 산업 발전에도 공헌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수상식은 9일 서울 호텔캐피탈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