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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번기 공동급식 유연한 제도개선

시사전북닷컴 기자 입력 2020.06.08 10:49 수정 2020.06.08 10:49

농번기 공동급식 자율적 운영으로 농업인 한시름 놓아

전라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0년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을 수혜자 입장에서 개선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철 식사준비로 인한 근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급식 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시행 이후 꾸준히 대상마을을 늘려 올해는 630개의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 대상마을 수 : 2016년 140개 → 2020년 630개 (↑450%)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공동급식 장소인 마을회관・경로당 등이 폐쇄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도는 시군과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 빠르게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수혜자인 마을 주민의 의견에 따라 마을회관・경로당이 개방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도시락 배달이나 주변 식당 이용 등 급식 방법을 자체 실정에 맞게 운영토록 시달하였고,

시군별 공동급식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바쁜 영농철 급식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였다.

김영민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정책발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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